안녕하세요. 아리퐁마리냥 집사입니다.
오늘은 페르시안 고양이의 한 종류인 히말라얀 고양이 성격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저희집에는 히말라얀 고양이 아리, 베리가 있는데요.
2013년 3월생으로 자매 고양이입니다.
히말라얀(Himalayan) 고양이란?
인터넷 검색을 해보시면 히말라얀(Himalayan) 고양이는 고양이협회에서
페르시안의 한 갈래로 분류를 하기도 하고 독립적으로 보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간단하게 2가지점이 페르시안 고양이와 다르다고 할수있습니다.
첫번째, 히말라얀 고양이들은 샴고양이의 유전자를 물려받았기때문에 얼굴과 귀에 포인트가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얼굴에 포인트가 있고 귀에도 포인트가 보이시죠?
포인트는 여러색으로 나뉜다고하는데 저희 아리,베리는 블루포인트 입니다.
두번째, 눈동자가 파란색 한가지만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페르시안은 다양한 눈동자색이 있는데 히말라얀 고양이는 파란색 한가지만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파란색의 눈동자는 빛을 비추었을때 확실하게 나타나는데 스카이블루색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히말라얀(Himalayan) 고양이 성격은?
히말라얀 고양이의 성격은 페르시안 고양이와 전체적으로 비슷하다고 합니다.
히말라얀 고양이 성격이 어떤지 궁금하신가요?
첫번째, 히말라얀 고양이들은 젊잖고 온화하고, 또 쓰다듬어 주는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두번째, 히말라얀 고양이는 낯을 잘 가리지 않고 두루두루 잘 지낸다고 합니다.
성격도 아주 느긋하고 잘 안움직이는 한마디로 게으른 고양이라고 합니다.ㅎㅎㅎ
저희집에도 게으른 고양이가 있어요. 바로 베리인데요!
베리는 좀 게으른 스타일이고 주로 누워있거나 뒹굴거리는걸 좋아합니다.
반면에 아리는 활동량도 많고 집안 구석구석을 잘 돌아다니고 정말 부지런해요.
같은 고양이라고 해서 성격이 다 똑같지는 않고 개묘차가 있는거 같아요.
전체적인 성격은 차분하고, 시끄럽게 하지도 않고, 친화력도 좋고 정말 사랑스러운 고양이입니다.
하지만 한 생명을 책임지고 키운다는건 결코 쉽지 않다는 점 꼭 알려드리고 싶어요.
장모종 고양이다 보니까 털빠짐이 아주아주 많아요. 이건 모든 고양이가 마찬가지인거같아요.
털은 청소를 해도해도 끈임없이 나오기 때문에 포기하시는게 오히려 마음이 편하실수있어요.
고양이들의 건강과 집사들의 건강을 생각하면 정말 부지런히 청소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눈물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눈물 관리에 더 많은 신경을 써주셔야 해요.
눈물 관리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고양이 눈물 자국 관리하는 방법 +제품 소개
안녕하세요. 아리퐁마리냥 집사입니다 오늘은 고양이 눈물 자국 관리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저희 아리와 베리는 히말라얀 고양이인데 얼굴이 편평해서 항상 눈물 관리를 잘 줘야 합니다.
abmaricat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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