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리퐁마리냥 집사입니다.
여러 지인분들께서 고양이를 미국에서 어떻게 입양했는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래서 오늘은 미국에서 고양이 입양하는 3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미국에서 고양이 입양하는 3가지 방법
첫 번째, 보호소(Shelter)를 통한 입양하기
구글에서 Animal Shelter near me라고 검색을 해보시면
집에서 가까운 보호소(Shelter)들이 검색 결과로 나오는데요.
미국에는 보호소(Shelter)가 정말 많고 시설도 잘 되어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보호소(Shelter)마다 홈페이지가 있고 쉘터에 보호중인 아이들의 사진도 업데이트되어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신뒤에 방문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미국의 보호소(Shelter)에서는 입양을 쉽게 시켜주지 않습니다.
입양 신청서를 쓰서야 하는데 쉘터마다 다르긴 하지만 직업과 집 환경 이런 부분들이 많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책임질 수 없는 환경이면 입양을 안 보내기 때문에 조금 까다롭다고 생각이 될 수 있지만
이런 까다로움은 좋은 까다로움이겠죠?!
두 번째, 대형 펫(PET) 용품 매장을 통해 입양하기
펫코(Petco)는 미국에서 펫(Pet) 용품을 판매하는 가장 큰 회사 중 하나입니다.
petco.com에 들어가셔서 집 주변에서 가까운 매장을 set up 하신 후에
Service에 가시면 Pet Adoptions 메뉴가 있습니다.
입양 일정을 확인하여 집에서 가장 가까운 펫코에 들러 아이들을 직접 보시고 입양 절차를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입양 프로그램도 아무에게나 입양 보내지 않기 때문에 입양 신청서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세 번째, 브리더(Breeders)를 통해 입양하기
미국에는 고양이 브리더를 찾을 수 있는 사이트가 있는데요.
소개해 드리는 사이트는 breedlist.com입니다.
브리더를 검색하실 수도 있고, 지역별로 검색하실 수 있는 메뉴도 있습니다.
저도 이 사이트를 통해서 저희 아리, 베리를 입양했는데요
브리더를 검색해서 이메일이나 전화로 연락을 한 후에 직접 방문을 해서
입양 신청서도 작성하고 여러 가지 확인 후에 입양을 결정하였습니다.
오늘은 미국에서 고양이 입양하는 3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한 생명을 키운다는 건 1,2년이 아니라 정말 평생을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히.. 정말 신중히 생각하시고 입양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영상으로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영상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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