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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쉬숏헤어(British Shorthair) 고양이 키우기 난이도? 초보집사 추천?

아리퐁마리냥 2021. 9. 11.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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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실이 "마리"

안녕하세요. 아리퐁마리냥 집사입니다.

 

주변 지인분들이 고양이를 키운다고 하면

키우기 어렵지 않아?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그래서 오늘은 브리티쉬숏헤어 고양이는 과연

키우기 쉬운지 어려운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브리티쉬숏헤어 고양이 키우기 어떤가요?

순딩이 마리

고양이든 강아지든 키우시는 분들은 털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정말 털 관리는 쉽지 않은거 같아요. 털 빠짐 현상도 장난 아니고요.

 

털 관리를 이야기하기 전에 가장 기본적인 게 있는데,

바로 장모 종이냐 단모종이냐 이 두 가지에 따라서

관리의 난이도가 올라가느냐 내려가느냐 차이가 있습니다.


저희 집 아리, 베리는 장모종 고양이입니다.

그래서 털 엉킴도 자주 있는 편이고 그럴 때마다 빗질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사람도 엉킨 머리카락을 빗으면 아프고 빗질이 하기 싫듯이

고양이도 엉킨 털을 빗겨주면 아프거든요.

 

첫 번째, 털 관리가 쉬운 편이다

브리티쉬숏헤어 "마리"는 단모종 고양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털 엉킴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털 빠짐 현상은 단모종도 장모종도 많이 빠지지만

털 엉킴 현상은 거의 없기 때문에 빗질이 아주 쉬워집니다.

빗질만 쉬워도 털 관리는 엄청 쉬워진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마리는 빗질해줄 때 비교적 쉽게 빗질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리는 털 엉킴 현상은 거의 없어서 
빗질해줄 때 그래도 비교적 쉽게 빗질을 해주고 있습니다.

 

 

두 번째, 눈물 관리가 쉬운 편이다

브리티쉬숏헤어 고양이는 눈물 관리가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

전형적인 고양이상 얼굴이기 때문에 이목구비가 뚜렷해서

눈물이 흐르거나 할 때 바로바로 닦아주면 깨끗하게 닦이고

눈물 관리해주기가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

 

만약에 찡코, 얼굴이 눌린 고양이들을 키우시거나 하면
눈물 관리를 정말 잘해주셔야 하거든요. 세밀하게 관리를 해주셔야 하는데
마리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눈물 관리도 쉽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세 번째, 잔병치레가 없는 편이다.

마지막으로 브리티쉬숏헤어 고양이를 키우면서

느낀 점은 잔병치레가 거의 없었다는 점입니다.


고양이를 키우면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응가 상태 이런 게 중요한데
저희 아리, 베리는 장이 약한 편이어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먹는 게 조금이라도 바뀌면 설사를 자주 하는 편인데요


그에 비해 마리 같은 경우는 그 흔한 설사 한번 없이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항상 확인해보지만 응가 상태도 아주 좋아요)
잔병치레가 거의 없는 편이어서 검사받으러 가는 거 이외에는
아파서 병원을 가본 적이 없다고 보시면 돼요.

 


고양이 키우시는 집사님들은 공감하시겠지만
고양이가 자주 아프고 하면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괴로운 시간들이 많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영상으로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영상을 클릭해주세요!

https://youtu.be/oQKJjSpCK7Q

 

브리티쉬숏헤어(British Shorthair) 고양이 키울때 난이도? 초보집사 추천?

마리 is 뭔들..❣️ -------------------------------------------------------------------------------------- 아리 ARI - Himalayan Blue Point l Born Mar 22, 2013 베리(퐁) BERRY - Himalayan Blue Point l Born Mar 22, 2013 마리 MARI - British Sh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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